세계 1위 셰플러, PGA 투어 휴스턴 오픈 3라운드 공동 1위…3개 대회 연속 우승 바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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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PGA 투어 휴스턴 오픈 3라운드 공동 1위…3개 대회 연속 우승 바라 봐

브릿지경제 2024-03-31 11:1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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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스코티 셰플러(미국).(AFP=연합뉴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 상금 9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 70·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3계단 올랐다.

셰플러는 이날 5타를 줄인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 4타를 줄인 슈테판 예거(독일), 3타를 줄인 토마스 데트리(벨기에), 2타를 줄인 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와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어 이번 시즌 1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아마추어로는 33년 만에 우승 기록을 작성한 닉 던랩(미국)과 테일러 무어,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가 8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이달 11일 특급 대회 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18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셰플러는 최종 4라운드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만약 우승하면 2017년 더스틴 존슨(미국)의 제네시스 오픈, 멕시코 챔피언십,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 우승 이후 7년만의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김시우
김시우.(AFP=연합뉴스)

이날 한국 선수 3명은 나란히 2언더파 68타를 쳐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시우는 3언더파 207타로 공동 22위에, 이경훈과 김성현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4위에 각각 자리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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