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뽑은 차기 발롱도르 후보 4인 공개...벨링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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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뽑은 차기 발롱도르 후보 4인 공개...벨링엄은 없었다

인터풋볼 2024-03-31 10:5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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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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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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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리오넬 메시가 차기 발롱도르 후보를 거론했지만 주드 벨링엄의 이름은 빠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차기 발롱도르에 도전할 선수를 지목했지만 벨링엉은 제외됐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앞으로 몇 년 안에 발롱도르를 놓고 경쟁할 선수는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발롱도르를 위해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것이다.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라민 야말도 발롱도르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홀란드는 2023 발롱도르에서도 메시의 유일한 대항마였다. 홀란드는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하자마자 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이전만큼 위력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홀란드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선수다.

음바페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음바페는 그동안 발롱도르 후보로 여러 번 거론됐지만 인연이 없었다. 이번 여름 열리는 유로 2024에서 프랑스가 정상에 오르게 되면 음바페는 2024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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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윙어다. 빠른 발과 좋은 기술로 좌측면을 허물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낸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비니시우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잠시 팀을 떠났지만 돌아오자마자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야말은 2007년생으로 어린 자원이다. 지금 당장 발롱도르를 차지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미래에는 어떤 일이 벌어날지 모른다.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나이인데 벌써 바르셀로나의 핵심이 됐다. 야말은 우측면에서 좋은 돌파를 보여주며 상대 수비를 흔들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낸다.

메시가 벨링엄의 이름을 빼먹은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벨링엄은 음바페와 함께 이번 발롱도르에 가장 가까운 선수다. 벨링엄은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투톱 밑에 위치해 많은 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원 싸움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팀에 없어선 안 되는 선수다.

벨링엄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리그 1위에 위치해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좋은 성적을 가두고 벨링엄의 잉글랜드가 유로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이번 발롱도르는 벨링엄에게 향할 수도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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