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배우로 활동 중인 여배우와 특별한 사이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진들과 가족들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조카 조은서와 함께 출연해 시선을 끌어모았다.
송가인은 "저희 큰 오빠의 딸이다"라며 조윤서와의 관계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큰 오빠가 스무 살 때 낳아버려서 제가 18살에 고모가 됐다"고 설명했다.
MC 붐은 조은서의 무대를 언급하며 "가인 씨 손짓이 들어가 있더라"라고 칭찬했다. 조은서는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가"라며 반응했다. 장민호 또한 "목소리가 가인 씨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예전에 TV에서 나오시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조은서는 "배우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은서 씨는 어떤 조카냐"는 물음에 송가인은 "거의 딸 같은 존재다. 크고 나서는 제가 서울에서 보필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붐은 조은서에게 "언제가 (송가인이) 제일 최고냐"고 물었다. 송가인의 애교 넘치는 모습과 반달 모양 눈웃음까지 똑 닮은 조은서는 "뭐니 뭐니 해도 머니?"라며 재치 있게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는 과거 타 방송에서도 보여준 바 있다. 한 방송에서 조은서는 송가인이 친언니 같은 고모라고 언급하며 자기 인생의 롤 모델이라고 밝혔다.
조은서는 무명시절에 고모인 송가인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하며 "저희 아빠가 고모가 잘 안되니 결혼이나 하라고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안 되면 시집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후 잘 돼서 뿌듯해하셨다. 존재만으로 든든하다"라고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끼는 못 속인다", "송가인 딸이라고 해도 믿겠네", "저렇게 이쁜 조카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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