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김효주, 2타차 우승경쟁...그린, 포드 2R 61타 돌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PGA]김효주, 2타차 우승경쟁...그린, 포드 2R 61타 돌풍

골프경제신문 2024-03-30 11:43:55 신고

2라운드에서 61타를 몰아친 해나 그린. 사진=LPGA
2라운드에서 61타를 몰아친 해나 그린. 사진=LPGA

이틀째 경기에서 순위가 요동친 가운데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특히, 컷탈락 기준 타수가 5언더파였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 세빌 골프&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상금 225만 달러) 2라운드.

김효주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3계단 상승했다. 선두와는 2타 차다.

해나 그린(호주)이 무서운 골프기량을 발휘했다. 무려 11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쳐 사라 슈멜즐(미국), 청페이연(대만)을 1타차로 제치고전날 공동 52위에서 단독선두로 올라갔다.

그린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몰아치며 돌풍을 일으켰다. 전반에 버디를 4개 잡아낸 그린은 후반들 10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3번홀부터 6개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였다.

첫날 돌풍을 일으킨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은 2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카 사소(일본) 등과 전날 선두에서 공동 6위로 밀려났다.

유카 사소는 9타, 리디아 고는 8타를 각각 줄였다.

김세영은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신지은, 임진희, 앨리슨 리(미국),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넬리 코다(미국) 등과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지은희는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안나린, 인뤄닝(중국) 등과 공동 28위, 김인경은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성유진,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공동 52위, 이미향은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전지원, 양희영, 김아림, 강민지, 강혜지, 로즈 장(미국)은 1타 차로. 최혜진은 2타 차로 컷탈락했다. 이정은6은 2언더파, 유해란과 장효준은 1언더파, 전인지는 이븐파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JTBC골프는 31일 오전 6시45분부터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