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시우-이경훈-김성현 본선진출...피나우, 휴스턴 2R 9언더파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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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김시우-이경훈-김성현 본선진출...피나우, 휴스턴 2R 9언더파 단독선두

골프경제신문 2024-03-30 11:13:07 신고

2라운드에서 62타를 몰아친 토니 피나우. 사진=PGA투어
2라운드에서 62타를 몰아친 토니 피나우. 사진=PGA투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은 본선에 진출했다. 강성훈은 탈락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게 1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보다 7계단 상승해 공동 28위에 올랐다.

이경훈과 김성현은 2타씩 잃어 합계 이븐파 140타로 전날보다 28계단이 하락해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강성훈은 합계 6오버파 146타로 컷탈락했다. 이날 컷 기준 타수는 1오버파 141타였다.

셰플러는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에 그쳐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쳐 스테판 얘거(독일), 채드 레이미(미국) 등과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선두와는 4타 차다.   

셰플러는 49개 홀 연속 노보기 행진을 이어가다가 1번홀(파4, 521야드)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멈췄다. 2온에 실패한데 이어 칩샷도 핀에 붙이지 못해 2퍼트로 보기가 됐다. 또한, 28라운드 연속해 언더파 행진을 하다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이 기록도 중단됐다. 셰플러는 17번홀까지 2언더파를 유지하다가 18번홀(파4, 492야드)에서 세컨드 샷이 벙커에 빠진 뒤 3온을 시켰으나 짧은 거리에서 3퍼트를 범해 더블보기가 됐다.

셰플러가 더블보기를 범한 18번홀.
셰플러가 더블보기를 범한 18번홀.
피나우가 이글을 잡은 8번홀.
피나우가 이글을 잡은 8번홀.

토니 피나우(미국)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타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1타를 쳐 알레안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를 2타차로 제치고 전날 공동 35위에서 단독선두로 껑충 뛰었다. 8번홀(파5, 601야드)에서 그린우측에서 칩샷한 볼이 그대로 홀을 파고 들어 '천금의 이글'이 됐다.

2015년 PGA투어에 합류한 피나우는 248개 대회에 출전해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다. 

JTBC골프&스포츠는 31일 오전 3시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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