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의 장

포스터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 ‘2024토요일 엔 피크닉’을 개최한다.

청소년수련관 한 꿈 마당에서 열리는 ‘2024. 토요일 엔 피크닉’은 4월 13일을 시작으로 5월, 9월, 10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인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수련관 소속 자치 조직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펼치며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다양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했다.

또한 운영 시기에 맞춰 서로 다른 주제 △과학(4월13일) △역사·근현대사(5월18일) △세대공감(9월7일) △환경(10월19일)로 진행되며, 각 행사마다 새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월 행사는 ‘부평 청소년 페스티벌’과 연계 운영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토요일엔 피크닉’이 지역 내 건강한 축제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 ‘토요일엔 피크닉’은 ‘과학’을 주제로 4월13일 오후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이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