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도내 18개 시군 코스서 선보여…지역 특산품 등 경품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걷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를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샷건 트레킹은 골프의 18홀에서 착안해 도내 18개 시군의 트레킹 코스를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의 경우 1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트레킹 애플리케이션 '램블러'를 통해 개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인증 점수에 따라 지역 특산품, 강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강원관광재단은 동해시와 인제군에서 2천명이 참가하는 '샷건 트레킹 오픈'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 샷건 트레킹 공식 홈페이지(www.gwsgt.com)를 통해 4월 중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걷기 여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도내 걷기 좋은 길을 지속해 홍보하겠다"며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 참가를 통해 건강과 재미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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