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ff 18K 화이트 골드에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틸다의 보우 컬렉션. 총 13.84캐럿의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네크리스 2202만원, 다이아몬드가 총 2.03캐럿 장식된 링 1억5940만원, 총 3.3캐럿의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스터드 이어링 3340만원, 케이스와 다이얼에 총 5.77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블랙 새틴 스트랩을 매치한 워치 9108만원.
Chanel Fine Jewelry 18K 화이트 골드에 0.4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개와 총 1.0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1개를 세팅한 루반 링 2800만원대, 각 0.4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개와 총 1.1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2개를 세팅한 루반 이어링 4200만원대.
부드러운 패브릭과 단단한 금속. 리본 모티프 주얼리는 이 상반되는 두 가지 물성의 매력을 모두 담고 있다. 그라프의 ‘틸다의 보우’ 컬렉션은 리본의 유려한 곡선미를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생생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손으로 묶은 실크 리본처럼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실루엣이 돋보이며 네크리스, 이어링, 링, 주얼 워치 등 다채로운 아이템과 디자인으로 전개한다. 샤넬은 주얼리 컬렉션에서도 패션 하우스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리본 모티프를 모던하게 해석한 ‘루반’ 컬렉션도 그중 하나다. 반듯한 리본과 다이아몬드 드롭이 어우러진 링, 비대칭적인 리본 모티프가 세련된 인상을 전하는 이어링 등으로 만날 수 있다.
ASSISTANT 이혜빈
더네이버, 인디테일,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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