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파묘' 하루 만에 1위 탈환…'댓글부대' 박빙의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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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파묘' 하루 만에 1위 탈환…'댓글부대' 박빙의 2위

이데일리 2024-03-29 08:2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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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천만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파죽지세로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가운데,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전날 하루 6만 77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53만 9297명이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1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2024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는 지난 28일 ‘댓글부대’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지만, 단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댓글부대’는 박스오피스 1위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박스오피스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댓글부대’는 전날 6만 282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4541명이다. ‘파묘’와 단 4969명 차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손석구를 비롯해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 대세 배우들의 앙상블로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만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댓글부대‘가 앞서고 있다. ‘댓글부대’의 예매량은 7만 1678명, ‘파묘’가 6만 6225명이다. 물론 이 수치마저 박빙이라 실질적 결과는 알 수 없다.

두 한국 영화의 막강한 승부에 외화들은 힘을 못 쓰는 모양새다.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는 2만 9000명대를 동원하는데 그쳤고, ‘듄: 파트2’는 1만 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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