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물자원정보 통합검색’ 도입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9일부터 환경부가 보유한 모든 생물자원정보를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국가생물자원정보 통합검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자원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홈페이지에 교차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각 기관이 보유한 319만 건의 생물자원정보를 ‘국가생물자원정보 통합검색’에서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국가생물자원정보 통합검색에서는 동물, 식물 등 서식지와 형태 정보를 알 수 있는 표본 291만 건과 생물종 판별에 유용한 특정 유전정보 3만 건을 바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확보한 유용 생물 소재 24만 건의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이용은 기관별 홈페이지로 연결해 환경부가 보유한 모든 생물자원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의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 정보를 연계해, 우리나라 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생물자산을 기업과 연구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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