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장다아 “배우 데뷔, 동생 장원영 영향無” [인터뷰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피라미드 게임’ 장다아 “배우 데뷔, 동생 장원영 영향無” [인터뷰①]

일간스포츠 2024-03-28 11:55:39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티빙 

배우 장다아가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배우 장다아가 “배우 데뷔에 동생의 영향은 없었다”고 말했다. 장다아는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다. 

장다아는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피라미드 게임’ 공개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각자 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하나의 맥락으로는 연예계 생활로 공통점이 생겼다. 우연의 일치”라고 밝혔다. 

장다아는 “배우라는 꿈을 오래 키워오다가 좋은 작품으로 데뷔를 하게 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가족은 다 배우를 하는 것을 응원해줬다. 부모님께서도 두 자녀가 연예인이 되니 신기해 하면서도 각자 좋아하는 분야가 비슷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계신다”고 했다. 다만 “동생은 특별히 제 작품이나 피드백이 없었다”면서 “가족들이 작품을 잘 봐주신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스스로 연기에 대한 꿈이 오랫동안 확고했다”며 “연기를 처음 시작한 것은 대학교를 들어가고 나서다. 준비할 시간이 있었고 오디션을 봤다. 운 좋게 이 작품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막연하게 연기라는 직업에 환상이 있었다. 중학교 때부터 드라마, 영화를 보는 것을 즐겼다. 보는 게 즐겁고 배우라는 직업이 참 부러웠다”고며 “대학교 전공에 충실하던 중 배우의 꿈이 더욱 확실하게 잡혔다”고 말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장다아는 이 드라마에서 2학년 5반의 일원이자 백연그룹 손녀인 백하린 역을 연기했다. 극중 백하린은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사랑하는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의 학생이지만, 합법적 왕따를 뽑는 피라미드 게임의 주동자라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장다아는 이 같은 백하린의 이중적인 얼굴을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피라미드 게임’은 10부작으로 지난달 29일 시작으로 지난 21일 최종화가 공개됐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