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청도군,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파이낸셜경제 2024-03-27 12:30:34 신고

▲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도군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작업 후 발생하는 과수, 밭작물의 잔가지 등 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현장 방문하여 수거 및 파쇄 처리하는 사업이다.

매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소각 무효성에 대한 농업인 인식 개선 및 산불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연접 농경지의 고령층, 취약층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빈도가 급증한 병해충 피해의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사업은 4월까지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영농상황을 고려하여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령화에 따라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증가하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영농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