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배우 차은우가 배역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판타지오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에서 ‘권선율’ 역으로 열연 중인 차은우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은우는 가죽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 옆에 서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거울을 바라보는 등 극중 인물인 권선율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차은우는 후드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을 보였다. 그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암실 속에서 강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사진을 작업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현재 차은우는 겉으로는 냉소적이지만 천천히 복수를 실행해 나가고 있는 권선율 역으로 열연하며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선사하는 중이다. 앞으로 그의 복수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하는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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