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400억 불린 비결?"... 재산증식의 귀재 허경영, 어디서 만든 돈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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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400억 불린 비결?"... 재산증식의 귀재 허경영, 어디서 만든 돈이길래

오토트리뷴 2024-03-27 12:2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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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장은송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자신의 재산을 481억여 원으로 신고해 세간에 놀라움을 안겼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사진=허경영 SNS)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사진=허경영 SNS)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허 대표의 재산은 481억 5848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허 후보는 38개 정당 253명의 비례대표 후보 중 가장 많이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에 72억 6224만 원이었는데, 3년 사이에 무려 409억 원 가까이 불어나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허 후보는 2022년 대선 출마 당시에도 급격하게 재산이 불어나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당시 그가 신고한 재산은 약 264억 원으로, 1년 만에 191억여 원이 증가했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사진=허경영 SNS)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사진=허경영 SNS)

허 대표는 경기 양주시 일대에 토지 수만 평을 갖고 있는데, 3년 전 129억원이던 것이 올해는 258억원으로 올랐다. 또 서울과 경기 양주 곳곳에 보유한 건물도 90억원에서 251억원으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동시에 빚도 늘어나 3년 전 291억원이던 빚이 사인과의 채무, 은행 채무 등을 포함해 600억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

다만 이런 채무액을 제외하고도 허 후보는 48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이렇게 한 번에 무려 수십억을 널뛰기 하는 그의 재산 증식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증권이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사진=허경영 SNS)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사진=허경영 SNS)

허 후보는 자신이 설립한 주식회사 하늘궁, 초종교하늘궁 등의 증권을 갖고 있는데 3년 전 122억 원이던 것이 올해 평가액이 551억 원으로 뛰었다.

다만 증권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비상장 주식이라 어느 정도 주관이 섞일 순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je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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