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블랙스톤 통합·간소화 업데이트

복잡한 아이템 사용하기 쉽게 개편
콘텐츠 진행 시 플레이어 편의 개선

펄어비스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펄어비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블랙스톤 통합·간소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개최한 '칼페온 연회'에서 블랙스톤을 사용하기 쉽게 정리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무기와 방어구 두 종류로 구분돼 있 블랙스톤을 무기 한 종류로 통합했다. 플레이어는 보유한 방어구 블랙스톤을 무기 블랙스톤으로 교환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뾰족한·단단한 두 종류로 구분된 흑결정 조각은 '뾰족한 흑결정 조각'으로 간소화했다. 아이템 간소화와 함께 강화 재료 아이템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어 검은사막 생활 콘텐츠 중 대양에서 즐길 수 있는 교역, 물물교환 의뢰와 아이템 획득 과정도 완화했다. 물물교환 갱신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선박 증축 재료 획득 기회를 확대, 의뢰 목표 완화를 간편하게 설정했다. 요리, 연금 과정에 재료를 잘못 넣었을 시 사라지지 않도록 개편했고 야생마 힘겨루기 시간을 기존 11초에서 6초로 단축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오는 4월 10일까지 '진짜 크자카 조각상' 획득 이벤트를 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