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위에 툭 걸치는 맛, 니트 톱 5

@mariaaamarzullo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어딘가 심심해 보인다면 어깨 위에 니트 톱을 걸쳐볼까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 그레이 니트 풀오버 등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음을 증명한 패션 인플루언서 마리아 마줄로의 OOTD을 기억하세요.

@kwak_jy

어깨 위 니트 톱을 걸치는 스타일링은 일교차가 큰 봄에 제격입니다. 쌀쌀한 새벽 출근길에 입고 나온 카디건을 날씨가 포근한 낮엔 어깨에 툭 올려 청순한 비주얼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죠. 셔츠와 H라인 스커트에 그린 컬러의 스웨터를 걸쳐 포인트를 준 곽지영의 비즈니스 코어 룩을 참고해 보세요.

@alicefunk9093

스타일리스트 김지혜는 클래식한 피코트에 그레이 컬러 스타킹과 포인티드 토 키튼힐을 더한 미니멀한 룩을 선보였어요. 1960년대 모즈 룩을 떠올리는 클래식한 조합에 핑크 컬러의 니트 톱을 어깨에 걸쳐 킥 아이템으로 활용했는데요, 2024년식 스타일링 감각을 한 스푼 추가한 센스를 눈여겨보세요.

@yulyulk

트렌치코트를 입고 쿨한 공항 패션을 선보인 유리의 룩에서도 어깨 위에 톤온톤으로 매치한 니트 톱을 발견할 수 있어요. 베이식한 아이템을 감각적으로 조합한 그의 룩에서 은근한 멋이 느껴지지 않나요?

@martahandrich

지금 당장 따라 입고 싶은 스타일로 저장! 패션 인플루언서 마르타 핸드리치는 레깅스와 브라톱 위에 포멀한 테일러드 재킷을 믹스 앤 매치한 애슬레저 룩을 선보입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니트 톱을 어깨에 걸쳐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어요.



글 김다영(130 Collective) 사진 각 인스타그램 어시스턴트 에디터 전혜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