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가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양일간 ‘2024 국회개방행사’를 통해 국회 경내를 시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사무처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의도 봄꽃 축제기간 국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0일(토) 오전 11시 김진표 국회의장이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오후 1시부터는 저출생 퀴즈쇼는 갖고 저출생 정책 등의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풀어본다.
행사 기간 중 국회잔디광장에는 빈백·텐트·캠핑의자 등이 설치되고, 보드게임·돗자리를 대여해 힐링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포에니스, 더뉴재즈밴드 등의 공연이 준비되었고 무료 커피, 차 등도 제공한다. ‘
국회네컷’, ‘모루인형 만들기’, 국회의사당 모형‘스트링아트’등 연인·가족 단위의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에어바운스도 설치햇다.
이외에 버블쇼, 풍선아트 등 화려한 볼거리와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솜사탕, 국회의사당 모형 달고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24 국회개방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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