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전소니 "기생 생물과 공존 캐릭터, 어렵겠지만 욕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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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전소니 "기생 생물과 공존 캐릭터, 어렵겠지만 욕심 났다"

조이뉴스24 2024-03-26 11:3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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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기생수: 더 그레이'의 전소니가 기생 생물과 공존하는 캐릭터에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류용재 작가,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전소니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 열린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극중 전소니는 기생수 하이디와 기묘한 공생을 하게 되는 수인 역을 맡아 작품을 읶느다.

전소니는 "익숙하게 알고 있던 작품이라 한국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했다. 관객 입장에서 보고 싶은 이야기였다"고 원작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기생 생물이 한국에 떨어진다면'이라는 이야기가 새롭고 흥미로운 지점이었고, 제가 기생 생물과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어렵겠지만 욕심이 나고 흥분되기도 했다"고 작품 출연 이유를 말했다.

전소니는 "기생 생물이 들어와있을 때의 모습은 온전히 제가 만들어낼 수 없었다. 수인을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하이디를 만나기 전에 일상에 묻어있는 수인의 모습을 연기하고 싶었다. 수인을 정말 잘 그려낸다면 하이디와의 교차는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고 캐릭터에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생생물이 한국에 떨어졌다면?'이라는 연상호 감독의 신선한 상상력으로 시작된 이야기로, 인간에게 침투하는 기생생물을 소재로 한 신 차원의 장르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생수:더그레이'는 넷플릭스를 통해 4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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