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통역의 도박 및 횡령에 입장 밝혀 “슬프고 수사 적극 협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타니, 통역의 도박 및 횡령에 입장 밝혀 “슬프고 수사 적극 협조”

STN스포츠 2024-03-26 11:22:32 신고

3줄요약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오른쪽)가 2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새 통역사 윌 아이레튼과 함께 기자회견 하는 모습이 모니터로 송출되고 있다. 오타니는 “(통역사) 미즈하라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내 계좌에서 돈을 훔친 것”이라며 “내게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난 전혀 몰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AP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오른쪽)가 2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새 통역사 윌 아이레튼과 함께 기자회견 하는 모습이 모니터로 송출되고 있다. 오타니는 “(통역사) 미즈하라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내 계좌에서 돈을 훔친 것”이라며 “내게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난 전혀 몰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AP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참가하는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왼쪽)가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참가하는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왼쪽)가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오타니 쇼헤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절도 혐의와 관련한 일 때문이었다.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서울시리즈 도중 오타니의 통역 미즈하라가 불법 도박에 빠져 오타니의 계좌에서 돈을 빼 횡령한 사실이 밝혀졌던 바 있다. 

26일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오타니는 “나도 믿었던 사람의 잘못이 슬프고 충격적이다. 미즈하라가 내 계좌에서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햇다. 동시에 (나는 나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다르게) 돈을 갚아준 적이 없으며 앞으로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통역은 과거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의 통역으로 일했던 윌 아이레턴이 맡았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