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메라(de peri mera), ‘2024 F/W 패션코드’ 무대를 붉게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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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메라(de peri mera), ‘2024 F/W 패션코드’ 무대를 붉게 물들이다

쇼앤 2024-03-25 11:40:00 신고

'2024 F/W 패션코드' 페리메라 패션쇼 피날레
'2024 F/W 패션코드' 페리메라 패션쇼 피날레  /김재호 기자 ⓒ쇼앤

여성복 디자이너 페리메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 마련된 패션문화마켓 ‘2024 F/W패션코드(Fashion KODE)’에서 패션업계관계자와 미스코리아, 배우, 가수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3월 23일 단독 패션쇼를 개최했다. 

페리메라는 이번 패션쇼의 주제를 ‘5:43 pm(오후 5시43분)'로 잡았다. ’오후 5시43분‘은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시간, 온 세상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 시간이며 붉은색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연의 색이라는데 착안해 패션쇼를 꾸몄다고 페리메라는 설명했다.

​페리메라 최보윤 디자이너   / 김재호 기자  ⓒ쇼앤
​페리메라 최보윤 디자이너   / 김재호 기자  ⓒ쇼앤

페리메라 최보윤 디자이너는 “붉은색이 주는 동질감과 편안함을 표현하고 싶었으며, 패션쇼에서 모델의 의상과 소품은 물론 무대 시작과 마지막의 조명까지도 붉은색으로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페리메라는 이번 패션쇼에 울 소재의 원단으로 여성스러운 재킷 제품을 주로 선보였고, 특히 지속가능한 패션문화를 지향한다는 친환경 콘셉트에 맞춰 옥수수 원단과 재가공된 폴리에스터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신생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최보윤 디자이너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여성복, 누구에게나 다 잘 어울리고 누구나 입을 수 있을 옷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며, 페리메라에 대한 관심을 기대했다.

‘2024 F/W패션코드(Fashion KODE)’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84개 국내 패션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이 중 12개 브랜드가 현장 패션쇼를 진행했다.

'2024 F/W 패션코드' 페리메라 패션쇼
'2024 F/W 패션코드' 페리메라 패션쇼  / 김재호 기자 ⓒ쇼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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