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는 김새론의 '셀프 열애설' 논란에 누리꾼들도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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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김새론의 '셀프 열애설' 논란에 누리꾼들도 어리둥절

아시아타임즈 2024-03-25 11: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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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공개한 사진 (출저=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 캡쳐)

[아시아타임즈= 황수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과거 김수현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촉발된 '셀프 열애설' 논란에 누리꾼들에 의견이 분분하다. 김수현의 소속사가 즉각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논란은 잦아들었지만 김새론이 사진을 공개한 이유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 온라인 상에 퍼져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하며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새벽 김새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 볼을 맞댄 채 촬영한 사진이 게시됐다. 문제의 사진은 게시 직후 삭제됐지만 인터넷 커뮤니티들과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이른바 '셀프 열애설' 논란이 일어났다.

현재 김새론은 해당 사진에 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김새론이 최근 흥행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역인 김수현의 화제성을 노린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누리꾼은 "음주운전 사건으로 자숙하고 있어서 인지도가 없어지니까 이목을 위해서 실수인 척 공개한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배우 김새론 (출저= 연합뉴스)

과거 영화 '아저씨'에 아역배우로 출연해 주목 받았던 김새론은 지난 20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2,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당시 촬영 중이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중도 하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그러나 재판 진행 중 생활고를 호소하며 자신의 SNS에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지만 친구가 일하는 매장에서 사진만 촬영했던 것이 밝혀지거나 지인들과 홀덤펍에서 카드게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에게 진정성을 지적받았다.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의 누리꾼들은 "김수현과 드라마 촬영팀 입장에서는 황당할 것 같다", "드라마 잘 되니까 SNS로 주목 좀 받고 싶어서 저지른 일 같다", "안 그래도 김새론한테는 실망이 크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는데 이번 일로 시청자들한테 미운털 박혔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전국 가구 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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