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뒤를 이어 가수 지코가 ‘더 시즌즈’의 새 MC로 발탁됐다. /사진=KBS, 뉴스1 제공
25일 KBS 측은 "'더시즌즈' 이효리의 후임 MC는 지코다. 지코의 무대는 다음달 26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3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KBS 심야 뮤직 토크쇼의 연간 프로젝트다. 박재범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으로 연간 프로젝트가 진행된 가운데, 최근 KBS 측은 차기 MC와 함께 다음 시즌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알린 바 있다.
새 시즌 MC로 지코가 확정됐으며, 이효리가 진행하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방송에서는 역대 MC가 모두 출연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