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등장’ 축구는 이렇게 하는 거야! A매치 복귀전 도움...협회가 직접 요청한 이유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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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등장’ 축구는 이렇게 하는 거야! A매치 복귀전 도움...협회가 직접 요청한 이유가 있네

인터풋볼 2024-03-24 10:5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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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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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토니 크로스가 돌아오자마자 도움을 기록했다.

독일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프랑스에 2-0으로 승리했다.

독일이 시작하자마 득점을 만들어냈다.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플로리안 비르츠가 먼거리에서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다. 비르츠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독일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독일이 점수를 벌렸다. 후반 4분 비르츠가 좌측면에서 수비를 제치고 뒷공간으로 패스를 시도했고 자말 무시알라가 좋은 침투 움직임으로 공을 잡아냈다. 골키퍼를 제치고 카이 하베르츠에게 패스했고 하베르츠가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독일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은 크로스의 A매치 복귀전이었다. 크로스는 중원에서 볼배급의 시작점이었다. 크로스는 긴 패스와 짧은 패스를 섞어가며 동료들에게 연결했다. 크로스는 세트피스를 전담하며 브라질의 골문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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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크로스는 89분을 소화하면서 볼 터치 143회, 패스 성공률 95%(128회 중 121회 성공), 키패스 2회, 크로스 1회(5회 시도), 롱볼 4회(7회 시도), 기회 창출 1회, 벗어난 슈팅 1회, 드리블 1회(1회 시도), 지상 경합 6회(8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8.4점으로 비르츠와 동률로 가장 높은 점수였다.

유로 2020 이후 크로스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크로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의 A매치는 없을 것이다. 난 옛날부터 유로 이후 대표팀을 은퇴할 생각이었다. 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크로스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짧고 굵게 말씀드리자면 나는 3월부터 다시 독일 대표팀에서 뛰게 된다. 왜냐하면 독일 대표팀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고, 유로 2024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크로스는 독일 대표팀에 복귀하자마자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했다. 독일은 천군만마를 얻었다. 이번 여름 유로 2024가 독일에서 열린다. 독일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크로스를 중심으로 독일이 그동안의 부진을 떨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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