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황금 세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중원 선택은 라이스-갤러거-벨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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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황금 세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중원 선택은 라이스-갤러거-벨링엄

인터풋볼 2024-03-24 10:2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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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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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어떻게 중원 조합을 꾸릴까.

잉글랜드는 2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에 0-1로 패배했다.

잉글랜드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35분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루카스 파케타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내내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득점 없이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브라질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5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스루패스를 넣어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뒷공간으로 파고들었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칩샷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하지만 흐른 공을 엔드릭이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브라질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중원 조합 선택은 데클란 라이스, 코너 갤러거, 주드 벨링엄이었다. 라이스와 갤러거가 3선에, 벨링엄을 10번 자리에 배치했다. 라이스, 갤러거는 중원에 안정감을 더했고 벨링엄도 적극적으로 중원 싸움에 가담했다. 하지만 아직 호흡이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잉글랜드는 현재 많은 선수들이 전성기를 보내고 있을 정도로 자원이 많다. 특히 미드필더진이 화려하다. 라이스, 갤러거, 벨링엄 외에도 코비 마이누, 제임스 메디슨, 칼빈 필립스도 있다. 게다가 필 포든,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도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의 폭은 넓다.

이번 여름 유로 2024가 열린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 염원이었던 메이저 대회 트로피에 도전한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 2024 전까지 최적화된 중원 조합을 찾아야 한다. 잉글랜드는 27일 벨기에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다음 경기에는 어떤 조합으로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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