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모친상을 당하면서,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장무식 씨는 22일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 미나 모친상, 남편 류필립 애도의 소식 전해..
미나의 남편이자 배우인 류필립은 일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비보를 접하고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장무식 씨는 하루 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불행히도 별세하셨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3월 25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2018년에 결혼,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미나의 모친은 딸과 사위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장무식 씨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미나와 류필립 부부 뿐 아니라 많은 대중에게 충격을 주었다. 고인은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나기수와 황혼 재혼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나와 류필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최근까지도 출연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그녀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류필립은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 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많은 네티즌들도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편안한 곳에서 늘 지켜보실 겁니다", "믿기지 않네요. 마음을 잘 추스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무식 씨의 별세는 미나와 류필립 부부에게 큰 슬픔으로 다가왔으며, 이들을 향한 대중의 응원과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에서는 많은 이들이 조문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있으며, 이들 부부에 대한 따뜻한 위로의 말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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