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은퇴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가수 장윤정이 다양한 트로트 관련 방송에 출연하며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장윤정의 은퇴 시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윤정은 2019년 7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은퇴를 언급했다. 이날 장윤정은 “나는 이미 내려오는 중이다 다만 예쁘게 좋게 잘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은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장윤정은 “필요 없어져서 초라하게 사라지는 사람이 아니라 후배들이 나를 밟고 올라갈 때 받쳐주는 힘이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2023년 9월에 방송된 LG 헬로비전 예능 프로그램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에서도 은퇴 시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장윤정은 “은퇴 시기를 고민해 보신 분 있냐”고 물으며 “나는 (은퇴 시기를) 생각만 한 게 아니라 정해놨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장윤정은 “좀 웃긴 얘기인데 나는 내 노래를 원키로 못 부르게 될 때 은퇴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키를 내리고 무대에 서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윤정은 “원키로 노래를 못하게 되면 조용히 활동을 줄여가다 사람들이 ‘장윤정 요즘 뭐 하냐?’고 묻는 게 내 꿈이다 그게 내가 바라는 은퇴 그림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은 2023년 12월 예정된 두 차례의 콘서트 일정을 건강 상의 문제로 미룬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장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목소리가 회복이 안 됐다 얼른 회복해서 녹화 열심히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속 방송에서 꾸준히 은퇴를 언급하네”, “아직 장윤정이 트로트계 탑인데...”, “콘서트까지 연기할 정도면 목에 무리가 많이 갔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2살 연하의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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