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의 날 기념 건강강좌…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의날기념 언깨 관절 건강강좌 포스터.(사진=국제바로병원)

국제바로병원이 지역주민 및 어깨수술 환우들을 초청해 어깨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국제바로병원은 오는 28일 관절센터 고영원 병원장의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의 구별법과 더불어 수술 후 관리 등 Q&A 시간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남동구 간석동으로 이전한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는 어깨관절경의 예술이라는 의학교과서를 공동 집필한 김민수 원장을 비롯해 어깨관절내시경수술 7000차례의 주역을 이뤄 어깨수술분야에 교과서적인 수술법을 널리 알리며 타지역에서도 어깨수술을 위해 찾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를 맡은 관절센터 고영원 병원장은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주변분들의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미리 자신의 병을 판단하고 오인하는 사례가 많다.”며 “어깨질환을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꼭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가 상급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병원을 지정,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제바로병원은 인천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단 2곳 중 1곳으로 남동구에서 국제바로병원이 유일하다.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인천=이춘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