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은 거뜬히 벌겠네"... 트로트 가수 장민호, 홀로 쓸어담는 수익이 과연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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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은 거뜬히 벌겠네"... 트로트 가수 장민호, 홀로 쓸어담는 수익이 과연 얼마?

오토트리뷴 2024-03-23 11:1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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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방송에서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반전 재산 수준에 이목이 집중됐다.

▲장민호 (사진=장민호 SNS, TV조선 '미스터트롯')
▲장민호 (사진=장민호 SNS, TV조선 '미스터트롯')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무명시절부터 지금까지 도움을 주고 있는 형님과 형수님을 위해 여러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편 속 장민호는 "형님과 형수님은 내가 무명일 때 (내가) 굶어 죽을까 걱정을 많이 하셨다"라며 "지금은 바빠서 굶어 죽을까 봐 걱정하신다"고 말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힘들었던 무명시절과 상반되는 장민호의 수입에 관심을 기울였다. 장민호는 26년 전 1997년 아이돌 보이 그룹 '유비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오랜 무명 생활을 보냈다. 이후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지난 2019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장민호 '미스터트롯'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장민호 '미스터트롯'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장민호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CF 출연으로 1년 계약 기준 2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얻었다. 장민호가 행사에 참여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약 2,5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행사 비용이 이와 비슷한 것으로 봤을 때 장민호의 업계 대우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도 장민호의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매출액이 94억 4천만 원이다. 호엔터테인먼트가 장민호의 1인 기획사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94억 원은 전부 순수 장민호 개인의 연예 활동 수익인 셈이다.

▲장민호 새로 이사한 집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 새로 이사한 집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는 지난달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서 고급스러운 집을 공개해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장민호의 집 주방에는 오븐부터 각종 조리도구는 물론 냉장고가 2대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명이 길었다던데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혼자 94억 원을 어떻게 벌었지 대단하다",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가정 꾸리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3월 3주 스타랭킹 스타트롯 남자 랭킹 투표에서 2주 연속 3위를 기록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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