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최근 '재방료(재방송 출연료)'로 470원을 받았다고 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채정안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지인들과 함께 양평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양평의 해물손칼국수집에서 식사를 한 채정안은 "며칠 전에 재방료가 들어왔는데 정말 10원이 들어오더라?"며 재방료 내역을 공개했다.
재방료는 프로그램이 재방송할 경우 방송 출연자나 제작 참여 스태프가 받는 추가 수당을 말한다. 채정안이 공개한 재방료 내역에 따르면 방송실연자협회에서 20원, 방송해외홍보에서 110원, 중국, 일본, 대만, 미주 방송사로부터 340원 등 총 470원이 들어왔다. 채정안은 "나 오늘 칼국수값 못 낸다"며 식사값 지출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1996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데뷔했다.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한유주 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외 드라마 '카인과 아벨', '열혈 장사꾼', '역전의 여왕', '남자가 사랑할 때', '총리와 나', '용팔이', '맨투맨', '리갈하이', '돼지의 왕', '패밀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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