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간의 불화설을 이겨내고 손흥민은 이강인과의 회복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강인도 취재진앞에서 서서 국민들에게 사과문을 전달하며 좀 더 나은 사람,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6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쉬움을 감출수 없었다.
손흥민은 경기중 이강인과의 골을 주고 받으며 팀플레이르 벌였지만 아쉽게 골과는 연결이 되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인터뷰 질문에서 아시안컵이후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던 발언에 대해 "개인적으로만 생각했다면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진짜 코앞까지 왔었다"며, "하지만 팬들과의 약속이고 능력이 되는한 최대한 열심히 오래 머리박고 대표팀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태국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치르기위해 22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생중계방송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KBS2와 MBC,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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