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3명중 1명꼴 전과자… 1인당 평균재산 27.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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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3명중 1명꼴 전과자… 1인당 평균재산 27.7억원

머니S 2024-03-23 08:5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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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 울산 울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달 21일 울산 울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뉴시스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의 34.6%가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은 27억7704만원이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22대 총선에서 254곳의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총 699명으로 2.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0년 21대 총선 경쟁률(4.4대1) 보다 낮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254명 ▲더불어민주당 246명 ▲개혁신당 43명 ▲새로운미래 28명 ▲진보당 21명 ▲녹색정의당 17명 ▲자유통일당 11명 등 순이다. 무소속 후보는 5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종로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곽상언 민주당 후보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 등 7명이 등록해 7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지역별 경쟁률을 보면 광주가 4.5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8개 선거구가 있는 광주에 후보 36명이 등록했다. 이어 ▲세종 4대1 ▲전남 3.6대1 ▲전북 3.3대1 ▲대전 3.1대1 ▲경북 3.1대1 ▲울산 3대1 ▲충남 2.8대1 ▲인천 2.8대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후보가 315명(45.1%)으로 전체 후보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반면 20대 후보는 4명에 그쳤다. 성별로는 남성이 600명(85.8%)으로 99명이 등록한 여성(14.2%)보다 여섯 배 많았다.

직업별로 보면 정치인(255명)과 현역 국회의원(173명)을 합친 정치권 인사가 428명으로 전체의 61.2%였고 ▲변호사(57명) ▲교육자(39명) ▲회사원(11명) ▲상업(10명) 등 순이었다. 무직은 9명이었다.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3분의1 이상인 239명(34%)이 전과가 있었다. 전과자는 민주당이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55명, 개혁신당 17명, 새로운미래 13명, 녹색정의당 8명이었다.

여성 후보 99명을 제외한 600명 중 99명(16.5%)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38명) ▲국민의힘(33명) ▲개혁신당(7명) ▲새로운미래(5명) ▲진보당(4명) ▲녹색정의당(3명) 등 순이었다.

등록 후보의 평균 재산은 27억7704만원으로 21대 총선 출마자 1인 평균 재산 15억2147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최고 자산가는 경기 부천갑의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였다. 그의 재산신고액은 1446억6768만원이다. 김 후보는 LED조명 제조업체 소룩스의 대표이사다. 소룩스는 2020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세금 납부액이 가장 많은 후보는 고동진 서울 강남병 국민의힘 후보로 최근 5년간 102억원을 냈다. 삼성전자 대표를 지낸 고 후보는 311억 765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체납한 적이 있는 후보도 9명으로 나타났다. 최다 체납자는 주철현 전남 여수갑 민주당 후보로 세금 5652만원을 내지 않았다.

지역구 후보자로 등록한 699명이 속한 정당은 모두 21곳이었다. 이와 별도로 비례대표 후보를 내겠다는 의사를 밝힌 정당만 총 3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만약 비례대표용 투표지에 들어가는 정당이 38개가 될 경우 투표용지의 길이는 총 51.7㎝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전량 수개표를 해야 한다.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 개시된다. 사전투표는 4월 5~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등록된 후보자와 이들이 제출한 신상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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