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권역별 수변 생태공원조성 현장 점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남 아산시, 권역별 수변 생태공원조성 현장 점검

뉴스앤북 2024-03-22 11:58:03 신고

3줄요약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충남 아산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수지 11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수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중 1차 조성 대상지는 음봉 월랑저수지, 둔포 봉재저수지, 염치 염치(가혜)저수지, 송악 송악저수지 등 4개소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오는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인 봉재저수지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봉재리 마을주민과 인근 둔포 지역주민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박 시장과 함께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사업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난해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 염치저수지를 방문했다.

염치저수지는 주변으로 한적한 산길과 오솔길 등이 위치해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갖췄지만, 별도 산책로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시는 이에 따라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1차 대상지로 염치저수지를 선정하고, 수변 전체 구간(5km)에 순환 산책로를 조성했다.

박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 조성된 순환산책로를 걸으며, 추가 경관 조성 및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저수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의 1차 목표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 마련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순환 데크 설치 완료 후에도 인근 주차장 조성, 경관 관리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아산시의 아름다운 수변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