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수진 사퇴 '강북을'에 한민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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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수진 사퇴 '강북을'에 한민수 공천

아이뉴스24 2024-03-22 11:5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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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조수진 후보가 사퇴한 서울 강북을에 한민수 대변인을 공천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지난 2022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서울 강북을 선거구와 관련해 조수진 후보님의 사퇴가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작은 방해조차 되지 않겠다는 조 후보님의 뜻을 존중한다"며 "조 후보의 뜻을 수용해 정권심판과 국민 승리로 화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대표 결정사항으로,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에 한민수 대변인을 의결 및 인준했다"고 덧붙였다.

한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으로 국민일보 정치부장·외교안보국제부장·논설위원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국회의장 공보수석과 정무수석비서로 활동하다가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운영위원·중앙위원회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앞서 조 후보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변호사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바라는 눈높이와는 달랐던 것 같다"며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기간 논란은 계속될 것이다. 더는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일 조 후보는 박용진 의원과의 전략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으나 이후 성범죄 가해자, 임금체불 사업주 변호 논란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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