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첫날 이븐파 중위권…임성재·김성현은 1오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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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첫날 이븐파 중위권…임성재·김성현은 1오버파

브릿지경제 2024-03-22 10:5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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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이경훈.(AFP=연합뉴스)

이경훈을 비롯해 임성재, 김성현이 2024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 상금 840만 달러) 첫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 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152명 출전 선수 가운데 공동 72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김성현과 함께 공동 92위에 머물렀다. 김성현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출전 선수 가운데 한 한 명의 선수도 언더파를 스코어 카드에 적지 못한 대회는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1위에는 케빈 스틸먼(미국)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로 자리했다. 45세인 스틸먼은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이어 2023년 PGA 투어에 데뷔한 케빈 로이(미국)가 6언더파 65타를 쳐 1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지난 주 PGA 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3언더파 689타를 쳐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공동 13위에 올랐다.

작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테일러 모어(미국)는 2언더파 69타를 쳐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2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일몰로 중단되면서 2명의 선수가 마치지 못했다. 잔여 경기는 현지 시간 22일 오전 7시 46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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