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은퇴설' 묻자 망설이다 그가 한 대답.."진심으로 고민 했다.." 팬들 사랑과 응원으로 마음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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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은퇴설' 묻자 망설이다 그가 한 대답.."진심으로 고민 했다.." 팬들 사랑과 응원으로 마음 굳혀

투데이플로우 2024-03-22 10:5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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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손흥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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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자신의 국가대표팀 은퇴 고민과 관련된 속마음을 공개했다.

 

'은퇴설' 질문에 솔직하게 털어놓는 손흥민.. "진지하게 은퇴 고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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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근 태국과의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진지하게 대표팀 은퇴를 고려했던 것을 인정하면서도 팬들과 동료, 선배들의 조언 덕분에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에서 한국 팀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42분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을 리드했지만, 후반전에 태국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1-1로 비겼다.

경기 후 손흥민은 "결과가 아쉽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단합된 모습에서 긍정적인 부분들을 발견했다"고 말하며, 팀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그는 공격 시 찬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타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손흥민이 국가대표팀 은퇴를 고려했던 부분이었다. 그는 "진심으로 은퇴를 고민했었다. 많은 선수들과 은퇴한 선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러나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특히 박지성, 기성용, 차두리 등 선배들과의 대화가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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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손흥민의 고백은 그가 대표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그의 헌신과 열정이 대표팀에 얼마나 중요한 자산인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대표팀 주장으로서 그의 리더십과 팀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미래 경기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대표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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