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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햄스트링을 다쳐 잠시 쉬어갔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맹타를 휘둘렀다.
이정후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가진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등 만점활약을 펼쳤다.
100% 출루한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25타수 10안타)로 껑충 뛰었고 OPS(출루율+장타율)는 1.083이나 된다.
앞서 이정후는 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인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조기 교체돼 우려를 자아냈다.
예방 차원에서 그동안 휴식을 취했고 이날 복귀에 맹타를 휘둘렀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완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고 0-1로 끌려가는 3회초 2사 후에는 볼넷을 골라나갔다. 이어 이정후는 5회초 2사 3루에서 중견수 쪽 적시 2루타를 날려 1-1 동점을 손수 만들었다.
이정후는 대주자와 교체됐고 샌프란시스코는 5-2 역전승을 거뒀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효준은 이날 시카고 컵스전에서 6회초 수비 때 좌익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쳤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타율은 0.472(36타수 17안타)로 올랐고 오클랜드는 3-1 승리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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