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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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 공동체"

아시아투데이 2024-03-20 11:4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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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지으며 입장<YONHAP NO-1934>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 강당에서 열리는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정덕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총선을 20일 앞두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 공동체"라고 20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안양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2차 당정 갈등이라는 평가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한 위원장의 이러한 발언은 총선을 20일 앞둔 채 제기된 여당의 '수도권 위기론'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퇴와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조기 귀국으로 당정 갈등을 봉합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취지다.

한 위원장은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합진보당 종북 세력이 이 나라의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저는 그것만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 진영 일각에서 사퇴를 촉구한 것에는 "저희는 민심에 순응하려 노력하는 정당이고, 민주당은 그렇지 않고 민심을 거부하는 정당이니 그 차이를 이런 상황이 명확히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 전 장관의 귀국을 대통령실 통해 들은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보도가 났더라"라고 답했다.

친윤계 인사인 이철규 의원과 비례대표 순번을 놓고 일어난 갈등을 두고는 "비례대표 선정 절차는 시스템 공천의 절차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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