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마침내 컴백, KLPGA 복귀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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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마침내 컴백, KLPGA 복귀전 확정

아시아투데이 2024-03-20 11:3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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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퍼트를 팔에 끼고 라인을 살피고 있다. /KLPGA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오구플레이 논란을 딛고 마침내 윤이나(21)가 돌아온다.

20일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인 크라우닝에 따르면 윤이나는 이날 징계가 해제됐다. 크라우닝은 징계 종료 후 첫 출전 대회로 윤이나가 4월 4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크라우닝은 "윤이나가 지난 1년 8개월 동안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며 "향후 대회 준비 전념을 위해 1라운드 전에는 별도 기자회견과 인터뷰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윤이나는 "조기에 복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겸손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여자골프 기대주로 주목 받던 윤이나는 대회 도중 다른 사람의 공을 치는 오구플레이 사실을 숨겨 2022년 9월 3년간 KLPGA 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1월 KLPGA 이사회가 이를 1년 6개월로 감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윤이나는 이르면 4월 국내 개막전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

170cm 장신에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윤이나는 실력까지 겸비해 팬들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골퍼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구 플레이가 나오기 전까지 이미지도 좋았다. 타고난 스타성과 시원시원한 플레이로 2022시즌 데뷔 당시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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