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대전·충청지역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가 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가은 프로와 19일(화) 천안 전시장에서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아우토반 VAG는 이번 마케팅 협업의 일환으로 송가은 프로에게 2024 시즌 동안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지원한다. 송가은 프로는 이번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티구안 올스페이스와 동행하고, 경기 출전 시 아우토반 VA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매력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2019년 KLPGA 투어에서 데뷔한 송가은 프로는 정규투어 통산 2승을 했고, 2021년 KLPGA 정규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수석으로 통과해 출전권을 획득, 2024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8위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송가은 프로는 올해 JLPGA 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우토반 VAG 신경윤 사장은 “충청지역의 공식딜러사로서, 충청남도 홍성 출신인 송가은 프로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우토반 VAG와 폭스바겐의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송가은 프로가 좋은 성적까지 거두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