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한나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후보가 19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 후보 캠프 측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반포쇼핑타운3동(서초구 신반포로 177), 9호선 지하철 출입구 8-1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부동산 전문가 출신 변호사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서초갑 후보로 단수공천됐던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을 김 후보로 교체했다. 민주당 최고위는 본선 경쟁력 등을 고려해 다른 후보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했고 공천관리위원회가 재심사 끝에 김 변호사를 후보로 확정했다.
서울 서초갑은 전통적인 서울 내 보수 텃밭이다. 김 후보는 "서초 체인지, 신나는 도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조은희 후보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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