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데뷔곡 'WISH'…에스파·라이즈→르세라핌 '챌린지' 열풍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데뷔곡 ‘WISH’ 퍼포먼스가 화제를 몰고 있다.

NCT WISH는 지난 2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곡 ‘WISH’ 무대를 최초 공개한 뒤로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비디오, 음악방송 등 퍼포먼스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WISH’는 역동적인 대형과 호쾌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여섯 멤버의 합이 돋보이는 안무와 여러 포인트 동작들이 무대에 녹아있어 보는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곡명 ‘WISH’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 챌린지 ‘#ItsMyWISH’(#잇츠마이위시)의 유행이 번져 인스타그램 릴스 게시물에 많이 사용된 음악의 순위를 매긴 트렌딩 오디오 4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멤버들을 응원하고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레드벨벳, 에스파, 라이즈 등 소속사 선배 가수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더불어 르세라핌 은채, 오마이걸 유아,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등 타 아티스트들도 동참했다.

한편 NCT WISH는 데뷔 싱글 ‘WISH’로 한국과 일본 선주문량 37만 장 달성을 비롯해 음악방송 2관왕,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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