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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금천구 가산동 길거리에서 여성 3명을 5분 간격으로 연달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모두 20~30대 여성으로, 범행 장소는 인적이 드물거나 외딴곳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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