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멀티 히트' 박효준, 불방망이 쇼… 빅리그 진입 보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또 '멀티 히트' 박효준, 불방망이 쇼… 빅리그 진입 보인다

머니S 2024-03-19 09:33:52 신고

3줄요약

오클랜드 박효준이 애리조나와 시범경기에서 2안타를 쳤다. /사진= 로이터 오클랜드 박효준이 애리조나와 시범경기에서 2안타를 쳤다.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입을 노리는 박효준(오클랜드)이 시범 경기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박효준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시범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최근 3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10타수 7안타를 몰아친 박효준은 시범경기 타율을 0.471(34타수 16안타)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0.472, OPS는 무려 1.119를 기록 중이다.

야탑고 출신의 박효준은 지난 2014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다. 2021년 꿈에 그리던 MLB 데뷔를 이뤘다. 피츠버그, 보스턴, 애틀랜타 등을 거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여하면서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 중이다. 일단 시범 경기에선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면서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이날 박효준은 2회초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와 깨끗한 중전안타를 쳤다.

6회초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애리조나 선발로 나선 전 SK 투수 메릴 켈리는 3⅓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 탈삼진 7개로 호투했다. 켈리는 시범경기에서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