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척] 우승팀 자존심 LG, 샌디에이고 상대 베스트 라입업···염경엽 감독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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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고척] 우승팀 자존심 LG, 샌디에이고 상대 베스트 라입업···염경엽 감독 "이겨야 한다"

일간스포츠 2024-03-18 09:5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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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통합 우승팀 LG 트윈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베스트 라인업을 꺼냈다. 

LG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 메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평가전을 갖는다. 

LG는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전날(17일) LA 다저스에 3-14 대패한 키움 히어로즈와 달리 베스트 라인업으로 맞선다. 

염경엽 LG 감독은 "아무리 평가전이어도 모든 경기는 이기는 게 가장 좋다. 또 이런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신감을 얻게 되고, 이를 통해 좋은 분위기에서 시즌을 맞을 수도 있다"며 "정상적인 경기(운영)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잠실=김민규 기자 

오는 23일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에 앞서 염경엽 감독은 이날 샌디에이고와 평가전까지 주전 선수들을 최대한 가동하며 경기 감각 및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염경엽 감독은 "특히 젊은 선수들에게는 오늘 경기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전날 한국 야구대표팀으로 LA 다저스에 출장한 문보경은 이날 역시 선발 출장한다. 반면 박명근은 이날 오후 LA 다저스와 평가전 출격을 위해 LG 유니폼을 입고 등판하지 않을 전망이다. 염 감독은 "(박)명근이는 국가대표 데뷔를 앞둔 선수다. LG에서 보다 태극마크를 달고 경험하는 게 나을 거 같아 숙소에서 쉬다가 오후에 경기장에 나오도록 조처했다"고 말했다. 

선발 투수 임찬규는 이날 40개 내외 공을 던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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