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31)과 손호준(40)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에 일대 파장을 일으켰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당당히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공승연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공승연과 손호준의 드라마 인연
두 사람의 인연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시작되었다. 이 드라마는 범죄와 화재 현장에서 공동 대응하는 경찰과 소방관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손호준은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역을, 공승연은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추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손호준 공승연
손호준은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해, 특히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태양은 가득히', '고백부부', '우리, 사랑했을까', '경이로운 소문'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공승연은 2012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내성적인 보스', '불가살'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핸섬 가이즈', '혼자 사는 사람들' 등의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친언니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