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하루 동안 34만 49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901만 3231명으로 900만 고지를 넘게 됐다.
이는 개봉 24일만으로 지난해 말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300만을 넘은 ‘서울의 봄’보다 3일 앞선 것이다.
‘파묘’는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세 번째 오컬트 작품이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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