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출신의 가수겸 배우 김동완(44)과 배우 서윤아(37)가 가상 커플로 출연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00일 기념, 커플링 공개로 관심 폭발
지난 3월 13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가상 커플로 등장, 이후로도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이 가상 커플로 지낸 지 100일을 기념해 커플링을 공개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케미가 의외로 너무 좋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실제로 연인 관계로 발전해도 보기 좋을 듯"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팬들의 응원
또 다른 네티즌은 "서로에 대해 호감이 크다는 것이 느껴졌다. 더구나 100일을 기념해 커플링까지...더 이상 가상 커플이 아닌 현실 커플로 만나도 좋을 것 같다. 결혼까지 이어지면 더 대박"이라며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의 앞날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김동완은 1979년 11월 21일 경북 포항시에서 태어나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와 국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8년 6인조 보이그룹 신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서윤아는 1986년 9월 26일생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2001년 KBS 2TV 드라마 ‘드라마시티 밀짚모자’를 통해 데뷔한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이번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그녀의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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