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38)과 배우 한소희(30)의 핑크빛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열애설을 지핀 목격담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하와이를 동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 일본인 누리꾼은 "호텔에 도착하니 작은 수영장 옆에 옆에 옆에 한국의 톱 여배우와 톱 남배우가 꽁냥꽁냥대고 있다"라며 "슈퍼 가십에 긴장된다"라고 글을 쓰고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작인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 등을 태그걸었습니다.
두 사람이 하와이의 고급 호텔에서 머물며 함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은 핑크빛 열애설에 불을 지폈는데 목격담에서 출발한 열애설이 퍼지자 류준열, 한소희 양측은 두 사람이 하와이에 체류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은 사생활"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준열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를 찾았다고 밝혔고, 한소희 측은 친한 여성 친구들과 데뷔 후 첫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목격담으로 인한 열애설이 불거진 것을 알게 된 이 누리꾼은 "추가 후기"라고 목격담을 추가 공개하기도 했는데 누리꾼은 "내가 어제 업로드한 작은 게시물이 한국까지 날아가서 파문을 일으키는 것 같아 당황스럽다"라면서도 "찍은 사진은 너무 대단해서 세상에 나올 수 없다"라고 두 사람의 사진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누리꾼의 목격담이 사실인지는 확인된 바 없고 심지어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지자 해당 글을 모두 삭제해버렸습니다. 그러나 누리꾼이 두 사람이 하와이에 같이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같은 시기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열애설의 타이밍에 이목이 집중됐으며 게다가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하는 대신 "열애설은 사생활"이라고 애매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혜리, 이별후에도 안했던 류준열 SNS 언팔(+한소희와 기싸움)
한편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는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린 후, 전 남자친구인 류준열의 계정을 '언팔로우' 했습니다. 혜리는 류준열과 결별한 이후에도 언팔로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행동에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혜리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터진 3월 15일 개인 계정을 통해 해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커다란 글씨로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덧붙이며 혜리가 한 발언 맞받아 치는 듯한 답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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