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교육 플랫폼 인프런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4 교육급여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비 절감을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상자는 학급별로 초등학생 461,000원, 중학생 654,000원, 고등학생 727,000원을 교육활동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127만 명의 수강생이 학습하는 교육 플랫폼 인프런은 총 4700만의 누적 학습 횟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데이터, 게임 개발 등 IT 관련 강의뿐만 아니라 디자인, 외국어 등의 실무 강의 그리고 자격증, 취미 등의 자기개발 강의까지 다양한 현업 전문가의 약 3,200여 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나이를 불문하고 폭넓은 강의 선택과 수강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인프런 강의는 평생 소장이며 PC와 휴대폰으로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모든 강의는 자막과 스크립트를 제공하여 더욱 효율적인 온라인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인프런 관계자는 “교육급여 바우처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성장 기회의 평등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의뿐 아니라 깊이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며, 학생들의 든든한 학습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교육급여바우처는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 또는 교육비원클릭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상세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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