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안정환 "하도 찍길래 이제 그만 좀 찍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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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 안정환 "하도 찍길래 이제 그만 좀 찍자고 말했다"

아이뉴스24 2024-03-15 12:0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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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안정환이 '가보자GO'를 촬영 당시 힘들었던 일을 털어놨다.

안정환이 MBN '가보자GO' 촬영 당시 힘들었던 일을 털어놨다. 사진은 안정환이 15일 열린 '가보자GO'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MBN]

안정환은 15일 열린 MBN '가보자GO'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호중, 김용만, 홍현희, 허경환, 정상진PD도 함께 참석했다.

'가보자GO'는 장소 불문·나이 불문·성별 불문,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또는 만나고 싶은 '셀럽'들을 즉석에서 섭외해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듣는 등 '진정한 벗'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다.

특히 안정환은 촬영이 끝나지 않아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자정이 넘어서 끝난 적도 있다는 그는 "찍고 찍다가 하도 너무 찍어서 이제 그만 좀 찍자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이 정해져 있지 않다. 계속해서 찾아간 집에 주인의 허락과 그분이 끝내야 촬영을 끝낼 수 있다. 우리가 부탁해서 집에 갔는데 우리가 '이제 가겠습니다' 할 수가 없지 않나"며 "'가보자고'가 아니라 진짜 '내가 가겠더라'였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이 MBN '가보자GO' 촬영 당시 힘들었던 일을 털어놨다. 사진은 안정환이 15일 열린 '가보자GO'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MBN]

하지만 힘든 촬영에서도 재밌는 상황이 많이 있다고 전한 안정환은 "좋았던 건 요즘에 이웃사촌 이야기를 많이 못 들었는데 옆집 친구네 놀러 간 것처럼 다들 너무 잘해주셨다는 거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내가 안정환과 같은 팀이었는데, 사람들이 안정환이 자신의 집에 온다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하더라. 다들 너무 좋아하셔서 섭외하긴 너무 편했다. 오히려 사람들을 쳐내야 했을 정도"라며 안정환에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MBN '가보자GO'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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